검찰이 중고등학교
교복 납품가 담합 의혹을 받는
광주 지역 납품업체 22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 강력수사부는
입찰방해 혐의를 받고 있는
광주 교복 대리점 22곳과
점주 자택 등지에 수사관들을 보내
입찰 자료와 통신 기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부터 올해 초까지
광주 중고등학교들이 발주한 교복 공동 구매 과정에서
총 41차례에 걸쳐 낙찰자와 입찰 금액을 담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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