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경찰서는
아파트 고층에서 벽돌을 던져 차량을 부순 혐의 등으로
30대 남성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25일 낮 12시쯤
광주 동구 운림동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물건이 들어있는 택배상자와 벽돌 등을 던져
차량 2대를 부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도에 살고 있는 이 남성은
지인집에 놀러와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고,
경찰 조사에서 횡설수설하는 등의 행동을 보여
정신치료가 필요하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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