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 낮 2시 15분쯤
순천 월등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건조한 날씨 탓에 불이 민가 쪽으로 번지면서
주민 9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고
비닐하우스 2동 등 47헥타르가 불에 탔습니다.
산불특수진화대는
현재 주불을 80% 가량 잡은 상태이며,
내일 오전 10시까지는 주불 진화를 마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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