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한 연인의 집에 불을 지른 50대 용의자가 숨진 채로
수사에 나선 경찰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 새벽 5시쯤,
북구 일곡동의 한 아파트 14층 빈집에서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남성이 불을 지른 집은 결별한 연인이 살았던 곳으로,
경찰은 용의자가 사망한 만큼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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