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뭄에 지역 최대 식수원 주암댐 저수율 20% 붕괴

김단비 기자 입력 2023-03-05 19:54:02 수정 2023-03-05 19:54:02 조회수 1

가뭄이 지속되면서

광주·전남 지역 최대 식수원인

주암댐 저수율이 20%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오늘(5) 오후 1시 기준

주암댐 저수량은 9천1백만 톤,

저수율은 19.9%로

지난해 12월 저수율 30%가 붕괴된 지 2개월여 만에

10%가 줄었습니다.



여수와 광양산단에서는

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대정비보수 일정을 앞당겨

가뭄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한편 기상청은

광주전남 지역 봄철 강수량이

평년에 비해 크게 늘지 않을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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