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절기 경칩 입니다.
겨우내 움츠려 지냈던 모든 것들이
봄기운에 생명력을 갖게 되는 시기로
이 시기엔 나무의 첫 수액인
고로쇠 수액을 먹기도 하죠?
주말내내 포근해서
경칩의 기운 모두 느끼셨을 텐데요.
오늘은 어제보다도 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이 맑은 가운데
아침기온 3도 안팎,
한낮기온은 무려 19도로
아침기온과 낮기온 모두
어제보다 1-2도 높겠습니다.
앞으로 당분간 기온은 점차 더 오르겠습니다.
출근길 미세먼지에는 주의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광주의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보이고 있고요.
오후 들어서는 대기질 회복 하겠습니다.
또 주의할 점이 있다면 대기의 건조함입니다.
날이 더 포근해지는 만큼
화재사고 예방에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최고 1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앞으로 기온은 더 오르겠습니다.
아침기온 8도 안팎,
한낮기온 2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더 따듯하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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