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제동원 피해 당사자인
양금덕 할머니가 정부의 제3자 변제 방식의
배상안을두고 동냥처럼 주는 돈은
받지 않겠다는 단호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양 할머니는
강제동원 문제 해결방안에 대한
정부의 발표를 생중계로 지켜본 뒤
잘못한 사람은 따로 있고
사죄할 사람도 따로 있는데
3자 변제 방식으로 해결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동냥해서 주는 것처럼 하는 배상금은 받지 않겠다며
반드시 사죄를 한 다음에 다른 모든 일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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