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냥처럼 주는 돈 받지 않겠다..사죄 먼저"

송정근 기자 입력 2023-03-06 15:33:58 수정 2023-03-06 15:33:58 조회수 0

일제강제동원 피해 당사자인

양금덕 할머니가 정부의 제3자 변제 방식의

배상안을두고 동냥처럼 주는 돈은

받지 않겠다는 단호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양 할머니는

강제동원 문제 해결방안에 대한

정부의 발표를 생중계로 지켜본 뒤

잘못한 사람은 따로 있고

사죄할 사람도 따로 있는데

3자 변제 방식으로 해결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동냥해서 주는 것처럼 하는 배상금은 받지 않겠다며

반드시 사죄를 한 다음에 다른 모든 일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양금덕 #강제동원 #배상 #제3자변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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