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배상 방식으로 ‘제3자 변제’를 택한 것과 관련해

정치계와 시민단체들이 잇따라

규탄성명을 냈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등 시민단체들은

"이번 제3자 변제는 자국민에 대한 외교권을

반민족적 매국행위라며

정부 스스로 자국민에 대한 외교권을 포기한 것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성명을 내고

"제3자 변제방식은 국격을 무너뜨리고

일본에 고개숙이는 최악의 굴욕, 치욕적인 외교"라고 비판했습니다.



진보당 전남도당도

"윤석열 정부가 친일굴욕 행보를 강행한다면

민심의 단죄를 면치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규탄성명#민주당#진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