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6일) 오후 2시쯤
전남 장성군 진원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과수원과 야산 등 1헥타르를 태우
2시간만에 꺼졌습니다.
장성군은 과수원에서 농산물을 소각하던 중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광주 서구 서창동 논두렁에서도
불이 나 35분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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