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9일) 오전 10시 15분
전남 나주 산포면의 한 도로변 들판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현장에 있던 70대 유 모 씨는 스스로 불을 끄려다 넘어져,
얼굴 등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은 유 씨가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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