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민간위탁 사업비 무단전용' 광주관광협회 직원 송치

송정근 기자 입력 2023-03-13 15:50:26 수정 2023-03-13 15:50:26 조회수 0

광주관광협회 관계자가 민간위탁 사업비를

목적에 맞지 않게 사용한 사실이 적발돼 검찰로 송치됐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협회 위탁사업을 추진하면서
위탁사업 예산 5억원을 원래 사업 목적과 다른 협회 운영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로

광주관광협회 소속 직원 등 2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앞서 광주시는 관광협회가 관광안내소 운영 사업비 등 9개 위탁 사업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예산을 유용 횡령한 것이 드러났다며

경찰에 수사 의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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