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환경단체가 영산강과 낙동강의 수질 회복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오늘(13) 기자회견을 열고
영산강과 낙동강 주변 23개의 논에서 수확한 쌀을 조사한 결과,
총 7곳에서 녹조 독소인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영산강의 하굿둑이 여전히 막혀있어
악취와 녹조가 발생하고 있다며
녹조 독성 조사를 진행하는 등,
정부가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산강 #낙동강 #쌀 #녹조 #독소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