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추진중인 공공기관 통폐합을 두고
집행부와 의회가 갈등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최근 공공기관 조직 개편에 따른 조례안 9건을
광주시가 입법 예고한 것을 두고 일방적 추진이라며
오늘(13일) 예정됐던 보고회를 취소한데 이어 "의회는 거수기가 아니며 개발 독재식 일방통행을 규탄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냈습니다.
이에 광주시는 입장문을 내고 "공공기관 혁신을 위해서는 4월 임시회를 통과해야 해서 그랬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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