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브라질 상파울루시의 아우렐리오 노무라 의원 등과 함께 ‘상파울루시 김치의 날 제정’ 추진을 결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아우렐리오 노무라 의원은 김춘진 사장에게 상파울루시 김치의 날 제정안을 전달하고,
김 사장은 상파울루시 한인 커뮤니티 발전과
김치의 날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노무라 의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공식적인 브라질 한인 이민 6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이번 브라질 상파울루시의 김치의 날 제정 추진은 한인 이민자들에게 더욱 뜻깊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11월 22일 김치의 날은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자 2020년 국내에서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지난 2021년 미국 캘리포니아주를 시작으로 지난해 버지니아주, 뉴욕주, 워싱턴D.C에서 주 공식 기념일로 제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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