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노동조합에
회계 투명성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노조에 대한 경찰 수사가 잇따라 진행되고 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하도급 건설사에게
1억 8천만 원에 달하는 월례비를 요구한 혐의로
민주노총 산하 타워크레인 노조 간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전남 동부권 아파트
건설현장 4곳에서
영세 하도급 업체를 협박해
노조 발전기금 명목 등으로
3100만 원을 빼앗은 혐의로
노조 간부 2명을 구속하고
조합원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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