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에서 차량 절도와
잇따른 방화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7) 오전 7시쯤,
양동상가 앞 교차로 갓길에 주차된
1톤 화물 차량 적재함에서 불이 나
9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에 앞서 20분 전 쯤에는
화물차 화재가 발생한 인근의
한 상가 앞에서
종이 상자 더미 화재와
차량 절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누군가가 차량 절도와
방화 범죄를 잇따라 저지른 것으로 보고,
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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