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과 보성에서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어젯밤(18) 9시 반쯤
순천시 별량면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산림 15헥타르를 태우고
12시간여만인 오늘(19일) 아침 모두 꺼졌습니다.
순천시 특별사법경찰은
67살 주민이 인근에서 낙엽을 태우다가
산불이 난 것으로 보고,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19) 오전 6시쯤
보성 회천면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나
임야 0.1헥타르를 태우고 5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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