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 주민들의 주요 식수원인
주암댐과 동복댐의 저수율이
20% 안팎을 기록하고 있지만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광주 식수원인 주암댐과 동복댐이
각각 21.5%와 19%의 저수율을 유지하고 있어
4-5월로 예측됐던 주요 댐 고갈 시기가 미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환경청은 앞으로 댐 저수위 아래
비상용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펌핑 시설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해결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물 절약 동참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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