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손자 전우원 씨가
귀국 후 광주를 찾아 사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5.18 단체들이 협조할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5.18 기념재단과 5.18 공법 3단체는 보도 자료를 내고
전 씨가 SNS를 통해
광주 피해자들에 반성과 사죄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며
구체적인 연락이 올 경우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두환 손자 전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내일(28) 새벽 한국에 들어온 뒤
바로 광주를 찾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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