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원에서 놀던 9살 여자 아이를 유인한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는
어제(2일) 오후 5시쯤
광주시 북구의 한 어린이 공원에서
간식을 주며 만 9살 여자 아이를
유인한 혐의로 43살 남성 이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술에 취한 남성이
어린이를 데리고 가는 모습을
이상하게 여긴 시민이
이 씨를 뒤쫓아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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