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양곡관리법 개정에 대한
재의요구, 거부권을 행사한 것에 대해
광주지역 농민단체들이 집회를 예고하는 등
강한 반발이 예상됩니다.
광주농민회는 "양곡관리법 전면개정을 통해
노동자들에 최저임금을 보장하는 것처럼
농민에게 최소한의 생산비를 보장해야 한다"면서
이번주 내 집회를 열어
윤석열 정부에 대한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양곡법 개정안은 농업인과 농촌 발전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전형적인 포퓰리즘 법안”이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양곡관리법#광주농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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