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이 미성년자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남성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광주의 한 병원에 입원한 10대 미성년자 4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30대 남성 간호조무사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해당 병원은 시교육청과 도교육청에게 위탁을 받아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치료한 뒤
일상 학교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위탁기관입니다.
피의자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전수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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