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 낮 3시쯤,
나주 봉황면의 한 중학교 과학실에서
수은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수은이 소량 유출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소방당국이 긴급 방재 작업을 벌였습니다.
소방당국은 학교에서 보관하고 있던 수은기압계를
옮기는 과정에서 수은이 유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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