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지 1년도 되지 않아
또다시 음주 교통사고를 낸 2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8단독 박상수 판사는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기소된
20대 여성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피고인은 지난해 9월 함평군의 한 도로에서
만취운전을 하다 앞서가던 차량을 추돌한 뒤
또 다시 운전을 하다 2차 사고를 내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박 판사는 최근에 음주운전 등으로
처벌을 받았음에도 자숙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하면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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