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만취상태서 경찰 폭행한 공무원 벌금형

송정근 기자 입력 2023-04-12 15:20:18 수정 2023-04-12 15:20:18 조회수 3

술에 취해 노래방 출입문을 부수고

경찰관 등을 폭행한 구청 공무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5단독 김효진 부장판사는

지난해 6월 광산구의 한 노래방에서

행패를 부리고 출동한 경찰관과 운전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구청 공무원에게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판사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재물을 손괴하고

경찰 등을 폭행한 피고인의 죄책이 가볍지 않지만

피해자들과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 #택시기사 #폭행 #구청공무원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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