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노래방 출입문을 부수고
경찰관 등을 폭행한 구청 공무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5단독 김효진 부장판사는
지난해 6월 광산구의 한 노래방에서
행패를 부리고 출동한 경찰관과 운전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구청 공무원에게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판사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재물을 손괴하고
경찰 등을 폭행한 피고인의 죄책이 가볍지 않지만
피해자들과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 #택시기사 #폭행 #구청공무원 #벌금형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