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 주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근로시간 개편안의 입법예고 시한이 지난 가운데,
광주 노동계가 즉각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오늘(18)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6일 정부가 발표한 근로시간 개편안은
연장 근로 관리 단위를 확대해
불규칙한 장시간 노동이 가능하도록 하고,
이로 인해 노동자들의 건강권도 침해한다며
고용노동부에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정부는 69시간 근로시간 개편안이 반발을 사자,
청년과 노동계의 의견을 청취하는
여론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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