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무안군 프로젝트' 돌연 보류.. 군공항 관련 결정 '추측'

김양훈 기자 입력 2023-04-19 14:58:54 수정 2023-04-19 14:58:54 조회수 0

무안군이 전남개발공사와 추진하려던

대형프로젝트가 돌연 보류돼 광주군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무안군은

전남개발공사가 무안군과 함께 추진하려던

1600억원대 K푸드 프로젝트 사업 업무협약에 대한

도지사 보고를 어제(17) 오후 들어갔는데,

보류 결정이 났다는 통보를 갑자기 받았다며

광주군공항 이전 문제와 연계 가능성 등을 언급하며

불쾌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전남개발공사는

도가 추진하고 있는 AI 첨단농업 용역이 나온 뒤,

무안군의 K푸드 프로젝트와 함께 검토하란

김영록 지사의 지시가 있었을 뿐 군공항 이전문제와

연계된 결정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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