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운동연합 등 지역 환경단체들이
광주시와 북구가 연제동 일대 영산강 둔치에 추진 중인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4만3천㎡, 27홀 크기로 조성 예정인 파크골프장이
광주시민의 식수를 취수하는 덕흥보 4km 상류에 위치해 있어
수질오염 등이 우려되는 만큼 공사를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관할청인 북구는 상수도사업본부 등과 협의한 결과
수질오염 위험성이 높지 않고, 정기 수질검사도 진행하고 있어
추진에 무리가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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