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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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대로 추진되다 설계변경을 통해
위험천만한 시설이 된 지산나들목과 관련해
광주시가 폐쇄 방침을 바꿔 재활용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원안 설계대로 우측으로 빠져나오는 식으로
추가 공사를 하기로 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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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여명의 노인환자들이 있는
화순의 한 요양병원에 열흘 새 두차례 불이 났지만
모두 대형참사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10년 전 21명이 숨진
장성요양병원 참사 이후, 법적으로 설치가 의무화된
스프링클러가 제대로 작동한 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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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최근 무안군이 추진하려던
대형프로젝트를 돌연 보류했습니다.

무안군민들은 광주군공항 이전을 완강하게 반대하는
무안군을 김영록 지사가 압박하기 위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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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어제 발표한
동부본부 조직개편안을 두고
전남 동부지역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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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광주광역시 #전라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