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을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민형배 의원이 탈당 1년만에 더불어민주당에 복당됐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늘(26일) 임기 마지막 최고위원회의에서
"민 의원이 불가피한 탈당이라는 대의적 소신으로
당론이었던 입법에 동참했던 만큼,
복당을 결정하는 것이 당의 책임지는 자세"라고 밝혔습니다.
민 의원은 지난해 4월
검찰의 직접수사권을 박탈하는 법안의 상임위 통과를 위해
민주당을 탈당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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