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6일) 새벽 6시 반쯤
광주 광산구 운수동의 한 터널에서
60대 이 모 씨가 몰던 25톤 화물차가
옆으로 기울어 벽면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출근길이 2시간 동안 크게 막혔습니다.
경찰은 커브길을 돌던 중 화물차가
뒤에 실린 철판코일 무게를 이기지 못해
기운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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