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7) 오전 9시쯤
완도군의 한 농공단지 내 수산물가공공장에서
페인트 작업을 하던 외국인 3명이
질식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회복됐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물탱크 안에서 방수용 페인트 칠을 하다
유독성 냄새에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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