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지인들이 광주지역 아파트를 사들이는 건수가
크게 줄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3월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건수는
1942건으로 이 가운데 외지인 매수 건수는 206건,
비율로는 9.6%에 그쳤습니다.
광주지역 아파트를 외지인들이 사들이는 비중은
지난 2021년 7월 31.9%까지 올랐지만
이처럼 한자릿수로 떨어진 것은
최근 3년 간 월별 통계중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업계에서는 투자 수요가 수도권으로 옮겨가면서
지역 내에서는 실수요 중심의 거래가 늘어난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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