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선후보 지지' 거짓회견 연 전직 목사 집유

송정근 기자 입력 2023-05-01 15:19:50 수정 2023-05-01 15:19:50 조회수 0

지난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한다는 허위 기자회견을

연 전직 목사가 집행 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 김상규 부장판사는

지난해 2월 국회의사당에서

광주 기독교 목회자 연합회 3백명이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지지한다는

허위 기자회견을 연 혐의로 기소된 60대 목사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사회적 지위를 이용해

선거법 입법 취지를 훼손했고,

잘못을 반성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석열 #지지 #허위_기자회견 #목사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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