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가'전라도 천년사' 편찬을
재논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전라도 천년사'가
역사왜곡 논란에 휩싸여 있는데도
편찬위원회가 지난 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단 2주동안만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역사 왜곡 논란에 대해 사회적 합의를 이끌고,
해당 자치단체들이 책임질 수 있도록
충분한 검증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라도 천년사는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2018년부터 광주시, 전남도, 전북도가 24억원을 들여 편찬하고 있으나 발간 전 터진 역사 왜곡 논란으로
지난해 말 봉정식이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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