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공공기관 구조 개편을 위해
시의회에 제출한 조례안들이 모두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전시컨벤션센터 설치와
도시철도 공사 설치 등 광주시가 제출한
7건의 공공기관 혁신 조례안을
모두 상정 후 의결 보류했습니다.
조례안 보류는 절차적 정당성 등에 대한
의회 내 문제의식이 심사 과정에서
반영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시의회는 시정질문이 끝난 뒤 오는 10일
상임위원장단이나 전체 의원 간담회를 열어
심사 재개 후 오는 11일 본회의에 상정할지,
6월 임시회로 넘길지 등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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