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경찰서는 한밤중에 이주여성의 집까지 쫓아가
부부를 폭행한 남성 2명에 대해
공동 상해와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이 남성들은 지난 28일 밤 11시 40분쯤, 진도의 한 마을에서
베트남 이주여성을 쫓아가 현관문을 열려고 하고
이주여성 부부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초동조치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일자 전남경찰청은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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