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탈의실에서 지갑을 훔친
현직 경찰관이 파면 징계를 받았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품위유지의무 위반 등으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서부경찰서 소속 경사에게
가장 높은 수위의 징계인
파면 처분을 결정했습니다.
해당 경사는 지난해 12월
나주의 한 골프장 탈의실 옷장에서
현금 수백만원 등이 든 지갑을 훔치다가 붙잡혀
약식 명령으로 벌금 2백만원형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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