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음주 뺑소니.. 차량에 근무복 남기고 도망

임지은 기자 입력 2023-05-04 15:17:47 수정 2023-05-04 15:17:47 조회수 0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뒤, 차를 버리고 달아난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4) 새벽 2시 20분쯤

광산구 수완동 한 사거리에서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고,

조치 없이 도주한 혐의로

광주경찰청 기동대 소속 30대 순경을 입건했습니다.



사고 직후, 이 순경은

갓길에 차를 버리고 달아났지만,

차 안에 있던 근무복으로 신원이 특정됐으며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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