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청암재단은
9살 여아의 유괴를 막아낸 광주 시민
42살 이 철 씨를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해,
상패와 자녀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광주 북구의 한 어린이 공원에서
술에 취한 남성이 9살 여자 어린이를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가려는 장면을 목격하고,
이를 제지해 아이를 보호했습니다.
이 씨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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