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나주 호우주의보..역사 침수 등 비피해 잇따라

송정근 기자 입력 2023-05-05 20:40:07 수정 2023-05-05 20:40:07 조회수 13

광주와 나주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주에서도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광주시 등에 따르면 오늘 오후 4시 40분쯤,

광주도시철도 1호선 공항역 대합실에

흙탕물이 들이차면서 1시간 10분가량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습니다.



이에 앞서 오후 2시에는

광산구 신가동의 한 공사현장에서 도로 위로

토사가 유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고,



인근 도로에 빗물이 발목 높이 정도로 고였다는

민원 신고가 잇따르는 등

오늘 하루 광주에서만 10여건의 비피해가 접수됐습니다.



한편, 오늘 7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광주 광산이 147밀리미터, 광주 남구가 128mm 등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호우주의보 #비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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