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팽목항 세월호 조형물 비바람에 파손돼 일부 철거

김진선 기자 입력 2023-05-07 20:53:08 수정 2023-05-07 20:53:08 조회수 0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진도 팽목항에 설치된 세월호 조형물이

강한 비바람에 파손돼 일부 철거됐습니다.



광주 세월호 시민상주모임과 4.16가족협의회는

지난 5일 강풍에 넘어진 노란리본 형태의 조형물을

안전문제로 철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세월호 희생자 위로 조형물은 2014년 시민모금으로 설치됐으며,

향후 논의과정을 거쳐 다른 상징물로 대체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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