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집에서 쓸쓸히 숨진 채 발견된
5.18 유공자의 사인은
심장질환으로 추정된다는 부검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시민군 허 모씨는 심장질환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1차 부검결과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허 씨의 발인은 오늘(10) 오전 엄수됐습니다.
한편, 80년 당시 계엄법 위반 혐의 등으로
징역 4년을 선고 받은 허 씨는 지난 2018년
검찰이 재심을 신청하면서 38년만에
무죄를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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