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독사 5.18 유공자 사인 '심장질환' 추정

송정근 기자 입력 2023-05-10 16:22:28 수정 2023-05-10 16:22:28 조회수 3

어버이날 집에서 쓸쓸히 숨진 채 발견된

5.18 유공자의 사인은

심장질환으로 추정된다는 부검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시민군 허 모씨는 심장질환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1차 부검결과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허 씨의 발인은 오늘(10) 오전 엄수됐습니다.



한편, 80년 당시 계엄법 위반 혐의 등으로

징역 4년을 선고 받은 허 씨는 지난 2018년

검찰이 재심을 신청하면서 38년만에

무죄를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5.18유공자 #심장질환 #무죄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