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인
양영수 할머니가 오늘(11)
향년 93세로 별세했습니다.
1944년 초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미쓰비시중공업 나고야항공기제작소에 강제동원됐던 고인은,
2018년 12월, 일본 기업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 이겼지만,
배상을 받지 못한 채 눈을 감았습니다.
양 할머니의 별세로
지난 3월 24일, 미쓰비시 특허권 추가 압류를 신청한
피해 당사자는 김재림 할머니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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