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조사위 해남 암매장 추가조사..오늘 대국민보고회

신광하 기자 입력 2023-05-16 11:45:25 수정 2023-05-16 11:45:25 조회수 0

5.18 진상조사위는

오늘 오후 서울에서 대국민보고회를 갖고,

해남에서 암매장이 확인된 유골 3구가

모두 5.18 당시 사망한 민간인으로 추정된다고

밝힐 예정입니다.



5.18 조사위는 암매장 지역이

해남 외에도 전남지역 상당수에 걸쳐 있다는

증언이 확보됐다며, 추가 조사와 유전자

감식을 통해 5.18 연관성을 확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남군 예비군훈련장에서는

지난 2021년에도 무연고 묘지 발굴작업 과정에서

2-30대로 추정되는 유골 2구의 치아와 대퇴부가

발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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