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불열사기념사업회가 올해 들불상 수상자로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을 선정했습니다.
사업회는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이
2009년부터 현재까지 수백 회에 이르는 1인시위를 하고,
일본을 오가며 일본 전범기업에게 지속적인
사죄와 배상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그 결실로 양금덕 할머니 등 5명이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2018년 대법원의 1차 승소 판결 등을 이끌어 냈다며
수상 이유를 밝혔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