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올해 들불상 수상

김초롱 기자 입력 2023-05-16 17:55:04 수정 2023-05-16 17:55:04 조회수 2

들불열사기념사업회가 올해 들불상 수상자로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을 선정했습니다.



사업회는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이

2009년부터 현재까지 수백 회에 이르는 1인시위를 하고,

일본을 오가며 일본 전범기업에게 지속적인

사죄와 배상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그 결실로 양금덕 할머니 등 5명이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2018년 대법원의 1차 승소 판결 등을 이끌어 냈다며

수상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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