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천년사 편찬위 "일방적 비방 중단해달라"

주현정 기자 입력 2023-05-16 18:37:00 수정 2023-05-16 18:37:00 조회수 0

역사 왜곡 지적이 일고 있는 ‘전라도 천년사’와 관련해 편찬위원회가 공식 입장을 내고

"명확한 사실이 확인될 때까지 일방적 판단에 의한 의견 표명을 중단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전라도 천년사 집필은 사료에 대한 철저한 고증과 비판, 분석을 통해 이뤄졌다"면서

"논리적 비약이 아닌 정당한 학문적 주장과 토론을 거쳐 논의되어야 할 문제"라고 짚었습니다.



이와 관련 광주문화방송은 오는 26일 생방송 시사프로그램 '시사온'을 통해 양측 인사를 초청해 '전라도 천년사 무엇이 문제인가'를 짚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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