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행불자 유골.. 추가 진행된 DNA 분석에서는 '불일치'

임지은 기자 입력 2023-05-16 18:43:46 수정 2023-05-16 18:43:46 조회수 1

한편 광주교도소에서 발견된 유골이

5.18 행불자인 염경선 씨가 아닐 수 있다는

작년 10월 광주MBC보도와 관련해,

처음에는 당사자가 맞다고 봤지만

추가조사 결과 DNA가 일치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5.18 진상조사위는

'단일 염기 다형성' 즉, SNP 방식을 사용했을 때와 달리

'짧은 염기 서열 반복' 즉, STR 방식을 사용한 결과

염씨의 숙부와 여동생 2명 중 한 명이

같은 유전으로 인정되지 않았다며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