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43주년 전야에 광주 도심서
무법 질주를 예고했던 폭주족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위험하게 오토바이를 몰거나
자동차를 무단으로 개조한 혐의로
28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폭주족들이 모이는 것을 막기 위해
이들이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길목과 거점에 경력을 배치했고,
이들을 발견하는 즉시 현장에서 제지해
무법 질주가 실제로 이뤄지지는 않았습니다.
경찰은 5.18 43주년을 맞는 0시를 전후해
광주에서 무법질주를 하자는 게시물이 SNS를
통해 확산하자 단속에 나섰습니다.
#광주 #폭주족 #무단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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