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귀신 쫓는다며 친딸 폭행해 숨지게 한 무속인 실형

송정근 기자 입력 2023-05-22 15:24:55 수정 2023-05-22 15:24:55 조회수 0

귀신을 쫓는다며 친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무속인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 박혜선 판사는

지난 2021년 순천 자신의 집에서

퇴마 의식을 한다며 20대 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무속인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방법으로 딸을 치료한다며 상해를 가했고,

결국 사망이라는 중대한 결과까지 야기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친딸 #폭행사 #무속인 #실형 #퇴마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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